[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사전 예약을 기념해 출시한 NFT 컬렉션 ‘The Night is Coming’ 총 341종이 전량 판매됐다고 17일 밝혔다.
3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한 '나이트 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NFT 컬렉션은 등급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위믹스 3.0 기반 DAO & NFT 플랫폼 ‘나일'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NFT가 판매 당일 매진됐다.
소유자는 4월 1일부터 ‘The Night is Coming’ NFT를 크로우로 교환할 수 있다. 크로우는 게임의 기축 토큰으로, 안정적인 가치 보존을 위해 토큰 발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PSM(Peg Stability Module)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는 매드엔진에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한 MMORPG로, 지난해 4월 한국 론칭 이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 3월에는 멀티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로 고도화된 토크노믹스를 구현한 블록체인 버전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