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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완 LG전자 대표 |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8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높였다.
이민희 연구원은 "H&A(가전)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0% 상향 수정했다"며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메크로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적 차별화에 따른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전자의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은 21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961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 20%를 상회했다.
이 연구원은 "가전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것과 자회사
LG이노텍의 실적 호조 덕분"이라며 "LG이노텍을 제외한 본사 기준으로도 매출액 17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947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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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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