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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4일 JYP Ent.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였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영되면서 본연의 수익성을 다행히 회복했다"며 "아티스트 성장 측면에서는 스트레이키즈는 미국에서 앨범 100만장이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완전체와 솔로 모두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예
상치를 지속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5년 기준으로는 SM과 동일 밸류에이션(가치)을 받고 있는데, 이익률(SM 연간 10% 내외)이나 아티스트의 성장성
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JYP를 신규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3분기 호실적에 더해 12월 신인 한국 남자 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어 모멘텀도 상당히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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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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