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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올해 IPO(기업공개) 첫 대어인
LG CNS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를 하회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9분 기준 LG CNS의 주가는 공모가(6만1900원) 대비 3.07% 하락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직후 LG CNS는 5만6600원까지 빠지기도 했다.
앞서 LG CNS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 공모 밴드 최상단인 6만19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어지는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122.9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증거금으로 총 21조1441억원을 모았다.
LG CNS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DX(디지털 전환)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투자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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