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 15일 오후 대전 은하수네거리서 시민대회 개최  |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15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25차 대전시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
[파이낸셜뉴스] 대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주관의 집회가 열렸다.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15일 오후 5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인가운데 대전 서구 둔산동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사회대개혁' 제25차 대전시민대회가 열렸다.
집회 참가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윤 대통령 탄핵 인용', '내란 비호 국민의힘 해체'등을 촉구했다. 주최측은 "각종 노조에 대한 탄압을 저지하고 고용 안정을 위한 사회 대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지역 46개 시민·사회·종교단체로 이뤄진 윤석열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윤석열 정권의 반민주·반민생·반평화 정책 및 검찰 독재에 반대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윤대통령 탄핵집회를 주최하고 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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