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한미반도체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는 소식에 한미반도체가 장 초반 10%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29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10.47% 오른 10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11만1000원까지 올랐다.
JP모건은 TC 본더 장비(TCB)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면서도 한미반도체를 인공지능(AI) 산업 확장과 고대역폭메모리폭(HBM) 메모리 수요 증가로 가장 큰 혜택을 볼 기업으로 평가했다. 올해에도 시장 점유율 90%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JP모건은 한미반도체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589억원, 영업이익 25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51%, 638% 성장하는 성과를 냈다.
#JP모건 #한미반도체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