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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씽큐 제공 |
[파이낸셜뉴스] 의료용 XR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씽큐는 124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 금액을 10% 초과 달성이다.
이번 시리즈 B 라운드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및 전략적 투자자들이 함께했다.
메디씽큐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승준 메디씽큐 대표는 “이번 시리즈 B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메디씽큐의 혁신적인 의료용 XR 솔루션을 전 세계 더 많은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메디씽큐는 2024년 과기정통부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함께 XR 활용 콘텐츠 개발 및 상호작용 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메디씽큐는 오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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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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