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뒤 입건 여부 결정  |
/사진=TV조선 캡처 |
[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 번화가 한복판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오전 4시쯤 건대맛의거리에서 20대 남녀 10여 명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사건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에 이들에 대한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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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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