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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인터내셔널 CI. 포스코인터내셔널 제공 |
[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통화에서 알래스카 프로젝트와 관련된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 오른 4만6100원(4.77%)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3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은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 수혜주로 분류된다. 한 권한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것과 관련해 상승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4일(현지 시간) 첫 미 의회 연설에서도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이니 건설에 한국과 일본 등이 수조달려를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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