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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표 SK쉴더스 부회장. SK쉴더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홍원표 SK쉴더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SK쉴더스는 홍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최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CEO 선임을 이사회 주도로 검토 중이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이번 사임에 따른 조직 개편이나 사업 방향 변화는 없으며, 기존에 추진 중인 주요 과제와 업무는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홍 부회장은 미국 벨통신연구소와
KT 전무,
삼성전자 사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2023년 8월부터 SK쉴더스 수장으로 활동해왔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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