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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통신3사 모두 악성 바이러스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5.05.08 16:04 댓글 0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민희 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SK텔레콤 가입자의 정보유출 사태로 "(LG유플러스와 KT에 대해서도) 현재 감지되고 있는 악성 바이러스를 전부 검토토록 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8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이번에 발견된 악성코드 등 현재 감지되고 있는 바이러스를 SKT 외 다른 통신사에도 점검토록 했다"며 "다만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이번 SKT 정보유출로 LG유플러스와 KT로 이동한 가입자는 25만명으로 집계됐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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