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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면서 SK케이칼이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SK케미칼은 전 거래일 대비 10.37% 오른 4만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이후 SK케미칼은 올해 1·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43억원, 매출액 53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특히 3개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순이익도 211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이 같은 SK케미칼 실적은 고기능성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제품군에 대한 시장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운영 개선도 성과를 내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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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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