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0.12%  |
코스피가 전 거래일(2607.33)보다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에 개장한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25.40)보다 5.71포인트(0.79%) 상승한 731.11에 거래를 시작했다. 뉴시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지수가 개인투자자가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13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하락한 2604.31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억원, 62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4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1.95%), 삼성바이오(0.91%) 등이 강세다.
KB금융(0.22%)은 보합세에 있으며, 네이버(-1.04%),
삼성전자(-1.22%),
카카오(-1.31%),
삼성SDI(-2.29%),
LG화학(-3.33%),
LG에너지솔루션(-3.27%)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창고(2.67%), 일반서비스(2.28%), 의료/정밀(1.74%), 제약(1.29%), 증권(1.11%)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가스(-2.95%), 금속(-2.44%), 종이/목재(-2.02%), 건설(-1.22%), 유통(-1.09%) 등은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731.35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65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0억원, 23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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