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
국제 유가가 20일(현지시간) 소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 핵 협상,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 등을 지켜보며 사흘 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로이터 연합 |
국제 유가가 20일(현지시간) 소폭 하락했다. 이틀을 내리 오르던 유가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등의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투자자들이 일단 몸을 사렸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7월 인도분이 전장대비 0.16달러(0.24%) 내린 배럴당 65.38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역시 6월 물이 0.13달러(0.21%) 밀린 배럴당 62.5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