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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올해 2·4분기 이후로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현대로템이 신고가 경신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1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4만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는 현대로템이 지난 1·4분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앞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준모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현대로템의 K2 전차 생산량은 지난해 102대에서 내년에는 161대, 2028년에는 215대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4분기 이후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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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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