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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이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위치한 kt wiz 특화매장에서 체험을 즐기는 모습. KT 제공 |
KT가 야구팬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kt wiz 특화매장’을 수원 KT위즈파크 앞에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선수단 덕아웃 구조로 꾸며진 kt wiz 특화매장은 통신 상담이 가능한 ‘KT 매장영업존’과 체험 공간인 ‘위즈 공간’으로 구성된다. 위즈 공간에서는 kt wiz 선수들의 명장면을 담은 갤러리를 비롯해 첫 우승 기념 메모리얼월, 실착 용품 전시존, 치어풀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관람 동선을 고려해 식음료(F&B) 키오스크를 매장 앞에 설치했다. 방문객은 키오스크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경기장에서 간편하게 수령할 수 있다. 다음 달 31일까지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티커 타투, 유니폼 와펜, 아크릴 키링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운영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KT 영업·채널본부장 오성민 상무는 “kt wiz를 사랑하는 팬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자 야구장 인근에 콜라보 특화매장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특화매장을 통해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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