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희망나눔인상 공동 수상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KT 제공 |
|
KT희망나눔인상 공동 수상한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 KT 제공 |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해온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58)을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5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장애인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동아리를 10년 넘게 운영 중이다. 동아리 소속 장병들은 매주 화요일 서울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협력하에 일대일 학습 멘토링을 진행한다.
장병들은 '군인 선생님'으로 변신해 기초과목 지도부터 입시 전략, 진로 상담까지 아우르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희망나눔인상 공동수상자인 강원도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은 약 20년 간 2100회 이상, 총 1만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또 같은 기간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일상화를 실천에 옮겼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