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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열자마자 숨 막혔다…오늘 전국이 '찜통 지옥'

파이낸셜뉴스 2025.07.12 07:22 댓글 0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10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축제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0. /사진=뉴시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10지난 1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여름축제 '슈팅 워터펀 시즌2'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0.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무덥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8도, 인천 25.5도, 수원 24.0도, 춘천 19.9도, 강릉 20.7도, 청주 24.3도, 대전 22.7도, 전주 24.3도, 광주 24.2도, 제주 24.5도, 대구 22.0도, 부산 23.9도, 울산 23.0도, 창원 23.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다.
동풍의 영향으로 일부 동쪽 지역과 비 예보가 있는 곳에서는 폭염특보가 완화되거나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기온 #폭염특보 #찜통 지옥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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