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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에 20억원 지원"...포스코그룹, 이재민에 온정 나눈다

파이낸셜뉴스 2025.07.21 18:51 댓글 0

올해만 세 번째 재난성금
장인화 회장 "일상 복귀에 도움 되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포스코홀딩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스코홀딩스를 비롯해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포스코DX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긴급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재난 성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에 20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23년에도 전국 집중호우 및 강릉 산불 피해 지역에 각각 20억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 2022년에는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에 각각 20억원씩 성금을 출연하는 등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집중호우 #구호성금 #성금기탁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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