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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새 대표에 니콜라 빠리

파이낸셜뉴스 2025.07.21 21:40 댓글 0

르노그룹은 21일 니콜라 빠리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르노코리아를 이끌게 된다.

빠리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구매업무 및 리더십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프랑스 랭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지난 2015년 르노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프랑스는 물론 인도 및 중국 법인 등 핵심거점에서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현재 르노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그룹 인도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자(CEO)를 맡게 됐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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