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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밀리의서재가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문학감상회' 황석영 작가 편을 공개하며 '철도원 삼대' 등 대표작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밀리의서재 제공 |
[파이낸셜뉴스] kt 밀리의서재는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문학감상회' 황석영 작가 편을 공개하며 '철도원 삼대'를 비롯한 대표작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대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문학감상회’는 김중혁 작가와 가수 이적이 진행을 맡아 동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과 함께 주요 작품을 다각도로 탐구하는 영상 시리즈다. 이번 화에는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자 세계 3대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오른 황석영 작가가 출연해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를 직접 조명했다.
두 MC와 황석영 작가는 등단 60년을 넘어선 집필 여정 '철도원 삼대' 창작 배경과 비하인드 등을 나누며 심도 깊은 대화를 이어갔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거쳐 현대 사회에 이르기까지 철도원 가족을 중심으로 노동자와 민중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이백만, 이일철, 이지산 그리고 고공 농성자이자 화자인 4대 이진오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세대의 연속성 속에서 치밀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는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도 오르며 한국 문학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바 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문학감상회 공개를 기념해 이날 황석영 작가의 주요 작품들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소개한 '철도원 삼대' 오디오북을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했다. '강남몽', '여울물 소리' 등 대표작 역시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장길산'(전12권), '바리데기', '오래된 정원', '무기의 그늘', '손님', '장산곶매' 등 한국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들도 전자책으로 공개했다. 이를 통해 밀리의서재 구독자들이 황석영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철도원 삼대'의 오디오북 독점 공개와 더불어 황석영 작가의 대표작들을 밀리의서재에서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독자들이 국내 대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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