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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153종 무료 제공" kt밀리의서재, 추석 기념 이벤트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10.02 10: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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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밀리의서재 제공 |
[파이낸셜뉴스] kt 밀리의서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정주행하기 좋은 웹소설·웹툰 추천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설레는 연휴를 보내고 싶은 독자에게 오리지널 로맨스 작품 '궁노'를 추천했다. 지난 6월 웹소설로 공개된 뒤 호평을 얻었으며 지난달에는 웹툰으로도 발표됐다. 또 '10서클 직전에 환생', '나 혼자 자동사냥', '만화의 신, 전설이 되다', '역대급 제약 재벌',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작품들을 추천했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연휴를 시작으로 오리지널 25종을 포함해 로맨스, 판타지, BL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독자 대상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12일까지 밀리의서재 신규 가입자에게 웹소설 153종을 무제한 열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17일까지 엄선된 70종의 웹소설·웹툰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열린다. 밀리의서재는 최근 롯데월드 이머시브 플랫폼 ‘딥(DEEP)’에서 개막한 ‘전지적 독자 시점 : 구원의 마왕 展’에 독점 오디오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음원 일부를 지원했다. 전시장은 원화와 실물 의상, 다면 스크린과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개막 직후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고 밀리의서재 측은 설명했다. 또 관람객에게 1개월 구독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명우 kt 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장은 “지난 상반기 오픈한 ‘밀리 스토리’를 더 많은 구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추천작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오디오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전시라는 새로운 매체를 만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지식재산권(IP) 발굴과 오리지널 제작을 통해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psh@fnnews.com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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