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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교진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
[파이낸셜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6일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린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했다.
최교진 장관은 "이번 행사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세계와 나누는 무대"라며, "국민과 해외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하며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했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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