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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 경기 시흥 공장 전경. 쿠쿠 제공 |
[파이낸셜뉴스] 쿠쿠가 10월 30일 광주에서 열린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 증진 행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밥솥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광주도시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생활 격차 해소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쿠쿠는 광주시에 '쿠쿠 미식컬렉션 전기압력밥솥'을 전달했다.
쿠쿠는 광주를 시작으로 연내 4곳 지역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에 나눔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쿠쿠는 10월 22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에 66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가전을 전달했다. 쿠쿠는 해당 전달식을 통해 장애아동 치료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했다. 아동의 가정에 필요한 밥솥과 김치냉장고, 음식물처리기 등을 추가로 후원했다. 쿠쿠는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제적 지원과 물품 후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쿠쿠는 본사와 주요 생산 거점이 위치한 경남 양산, 경기 시흥을 비롯한 지역사회, 국내 주요 기부 재단 등과 긴밀한 유대 관계를 이어간다. 다양한 가전 품목과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양산에서는 2016년 이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8억2000만원 상당의 가전을 전달했다. 시흥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한 공기청정기 전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쿠쿠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다방면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고민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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