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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서트홀, ‘헬로 발레-발레의 초대’ 갈라콘서트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11.09 09:28 댓글 0
[파이낸셜뉴스] 클래식부산이 오는 14일과 15일 오후 부산콘서트홀에서 ‘헬로(Hello) 발레-발레의 초대’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발레 장면을 ‘2025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감독의 연출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김광현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를 한다. 이와 함께 발레 무용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발레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등의 주요 장면들을 선보이며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표현을 전하도록 구성됐다. 관객들은 김 감독의 해설과 발레단원들의 표현력을 통해 발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2025 부산 오페라하우스 발레단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하며 발레와 음악의 조화를 선사한다. 윤전일, 김희현, 홍주연, 곽지오, 정혜윤 등 발레단원 11인과 오케스트라 단원 55인이 함께 호흡을 맞춰 발레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구현한다.
특히 공연에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발레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부산 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의 솔로 및 파드되(두 사람이 추는 춤)도 선보인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공연은 유료로, 전석 3만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 또는 NOL(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이번 공연은 김주원 예술감독의 연출과 해설로 전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발레 장면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레와 음악이 조화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발레가 대중문화 예술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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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15일 오후 ‘헬로(Hello) 발레-발레의 초대’ 공연이 열리는 부산콘서트홀 전경. 부산시 제공 |
이번 공연은 다양한 발레 장면을 ‘2025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예술감독의 해설과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발레의 대중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 김주원 감독의 연출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 김광현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단원 55명이 웅장하고 섬세한 연주를 한다. 이와 함께 발레 무용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발레 대표작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라 실피드’ 등의 주요 장면들을 선보이며 클래식 발레의 섬세한 표현을 전하도록 구성됐다. 관객들은 김 감독의 해설과 발레단원들의 표현력을 통해 발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 2025 부산 오페라하우스 발레단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하며 발레와 음악의 조화를 선사한다. 윤전일, 김희현, 홍주연, 곽지오, 정혜윤 등 발레단원 11인과 오케스트라 단원 55인이 함께 호흡을 맞춰 발레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구현한다.
특히 공연에는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발레축제’에서 호평을 받은 부산 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의 솔로 및 파드되(두 사람이 추는 춤)도 선보인다.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 바다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공연은 유료로, 전석 3만원에 판매한다. 예매는 부산콘서트홀 공식 홈페이지 또는 NOL(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클래식부산 박민정 대표는 “이번 공연은 김주원 예술감독의 연출과 해설로 전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발레 장면과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레와 음악이 조화되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해 발레가 대중문화 예술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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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4·15일 오후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헬로(Hello) 발레-발레의 초대’ 공연 홍보 포스터. 부산시 제공 |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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