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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
[파이낸셜뉴스] 셰프 윤남노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는 소문에 대해 부인했다.
윤남노는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최근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해당 집은 이사 전보다 넓어졌으며 정리된 모습을 보였다. 윤남노는 이사 소감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전현무는 윤남노에게 "고급 빌라, 한남동에 이사했다는 소문이 있다. 솔직하게 얘기해라"라며 소문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이에 윤남노는 "제가 40억을 벌었다는 소문이 났더라. 절대 아니다"라며 "(사실이라면) 이런 집에 살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진짜 아니다. 동네도 그대로고 여기도 지하다. 심지어 관리비 포함 월세 55만원"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송은이 또한 "이사는 갔는데 고급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윤남노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윤남노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후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E채널 '세트포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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