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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부산 북구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2차 보훈365 건강 up 프로젝트’ 현장. 부산 북구 제공 |
[파이낸셜뉴스] 부산 북구가 지난 7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지역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2차 보훈365 건강 up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훈단체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목표로 열렸다. 이날 보훈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측정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시작으로 세라밴드를 활용한 건강체조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참여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북구의 이 프로젝트는 내년에도 회차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보훈가족들의 신체적 건강이 삶의 활력과 직결한다”며 “지속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훈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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