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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와인도 세계 최고"…대한항공, 와인 올림픽 '5관왕'
파이낸셜뉴스 2025.02.19 09:41 댓글 0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스파클링 와인 금메달 수상
비건 와인 수상까지…총 53종 와인 서비스로 특별한 여행 경험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1위에 오른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 1위를 차지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으로 금메달 2개를 수상했다.
또,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 2위에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022,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2위에 샤또 기로 2002가 선정돼 은메달을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건 와인 2종이 금·은메달을 수상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대한항공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주목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1976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다. 지난 198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출품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델타항공 △전일본공수(ANA) △에어프랑스 등 총 32개 항공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20종의 와인을 포함해 총 53종의 와인을 전 객실 클래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기내 환경과 기내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으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순환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품질향상 #셀러스인더스카이어워즈 #와인서비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건 와인 수상까지…총 53종 와인 서비스로 특별한 여행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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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A350 여객기. 대한항공 제공 |
[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인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으며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 1위에 오른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 1위를 차지한 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으로 금메달 2개를 수상했다.
또,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 2위에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022,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 2위에 샤또 기로 2002가 선정돼 은메달을 받았다.
특히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비건 와인 2종이 금·은메달을 수상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대한항공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주목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1976년 영국 런던에서 창간된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다. 지난 198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전 세계 항공사들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와인을 출품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최근 영국 런던에서 열렸으며, △델타항공 △전일본공수(ANA) △에어프랑스 등 총 32개 항공사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현재 퍼스트 클래스에서 제공하는 20종의 와인을 포함해 총 53종의 와인을 전 객실 클래스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기내 환경과 기내식과의 조화를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으며, 동일 노선 탑승 시에도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도록 순환 운영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품질향상 #셀러스인더스카이어워즈 #와인서비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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